예담골남원추어탕

2023. 11. 1. 10:38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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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래로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맛집들 가운데, 오늘은 예담골 남원추어탕집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몇 번씩 가서 먹어봤는데 경찰아저씨들께서도 오셔서

 

식사를 하실 정도로 정말 맛이 있는 곳이다.

 

 

여느 식당처럼 종이컵에다가 물을 따라 마실 수 있다.

 

 

자세히 잘 보면 맨 오른쪽에는 추어탕의 간을 조절해서

 

잘 먹으라고 각종 양념가루들이 잘 배치가 되어있다.

 

 

돌솥밥을 시키면 제일 먼저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후식으로 먹을 누룽밥에다가

 

부어먹으라고 주는 것이다.

 

 

식전(食前)에는 위와 같이 추어탕에 넣어 먹을 다진 마늘,고추다데기와

 

양파와 고추와 깍두기와 김치가 나오는데,

 

뜨거운 추어탕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추어튀김을 시키면 찍어먹으라고 간장이 먼저 나온다.

 

 

추어튀김을 주문하면 드디어 추어튀김이 나오는데,

 

튀김 특유의 바삭바삭한 고소함과 동시에

 

속에 들어있는 부드러운 고소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니 당연히 맛이 있을 수 밖에!

 

 

위 사진처럼 간장에다가 찍어먹으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니,

 

더욱 먹기가 좋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추어탕이 나온다!!

 

국물 특유의 얼큰하고 구수한 향에 산초 특유의

 

향기로운 구수함과 다진 마늘과 고추 특유의

 

알싸함을 더하여 밥까지 말아먹으니

 

Perfect Taste가 아닌가!!

 

 

마지막으로 후식인 누룽밥으로,

 

누룽밥이 완성될 동안에 추어탕을 먹고,

 

후식으로 누룽밥을 먹는다.

 

후식으로 즐기는 누룽밥 특유의

 

따끈따끈한 고소함을 맛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경찰아저씨들께서도 오셔서 식사를 하실 정도면,

 

이 곳이 정말 맛있는 식당이라는 것이다!

 

또한 내가 추어탕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다만 아쉬운 점이 굳이 있다면,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고 국수사리가 없다는 점이다.

 

그런 부분은 잘 고쳐주었으면 한다.

 

2023.09.27 - [맛집리뷰] - 설악추어탕

 

설악추어탕

초등학교 때부터 접하게 된 추어탕. 그 때 처음 먹었을 때 정말 맛이 있고, 집 앞에 있었을 적에도 거의 매번 가서 사 먹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신도림 쪽에 있던 추어탕집에도 다녀왔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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