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0. 10:12ㆍ맛집리뷰
원래는 해물찜 가게였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인지 폐업을 하였고
고깃집으로 잠시 있었지만 역시 같은 영향인지 폐업을 하였으나
재작년 즈음에 일품사천 불짬뽕이라는
중국집(feat.양꼬치 전문점)으로 다시 문을 연 그 가게.
마침 집 앞에 있길래 나중에 한 번 즈음은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일품사천 불짬뽕이라는 중국집(feat.양꼬치 전문점)엘
다녀와서 저녁을 먹어보았다.
먼저 식전에 위와 같이 구운땅콩과 짜사이와
양꼬치에 찍어먹을 만한 양파와 후춧가루가 나오고,
덜어먹을 만한 앞접시도 나온다.
이 화로는 양꼬치를 구워먹을 수 있는 화로인데,
양꼬치뿐만 아니라 양갈비, 새우구이등 각종 여러가지
꼬치구이를 구워먹을 수도 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양꼬치와 마늘이 나오는데,
양꼬치의 꼬치부분이 저런 이유는
다음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화로를 자세히 잘 보면 양꼬치를 끼워서
잘 구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홈이 있고,
양꼬치들이 돌아가면서 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
침샘을 막 자극하면서도 참 재미있게도 익어간다~^^
양꼬치가 다 익었으면 앞접시위에 올려놓고 먹으면 된다.
아니면 화로 위의 받침대에다가 올려놓고 먹어도 좋고~^^
양꼬치를 먹으면서 살코기 특유의 부드러움과 동시에
고소한 향과 함께 알싸한 고춧가루 또는
알싸하면서도 새콤달콤상큼한 양파소스에 찍어먹으면서
아삭아삭 알싸한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그리고 식사 요리인 경장육슬(경장육사라고도 한다.)이 나온다.
먹는 방법은 두부포에다가 왼쪽에 있는 고기볶음과
각종 야채를 얹어먹어서 그냥 싸먹으면 된다.
두부포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과 함께
고기볶음의 고기의 부드러움과 양념의 짭쪼름한 고소함과
야채의 아삭아삭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참 좋다~^^
마지막으로 후식(?) 겸 식사용으로 짬뽕 또는 짜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우리는 위의 사진처럼 짬뽕을 시켜먹었고,
짬뽕 면발 특유의 탱탱한 부드러움과 동시에,
해산물 특유의 신선한 부드러움과 국물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얼큰함과 야채 특유의 신선한 아삭아삭함을
동시에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술을 많이 먹었을 때에 바로 해장하기에 딱! 안성맞춤인것 같다~^^
나중에 일품사천 불짬뽕(feat.양꼬치 전문점)엘 또 가게 된다면,
그 때는 양꼬치뿐만 아니라 양갈비, 새우요리, 짜장면, 탕수육등
여러가지 요리도 다 먹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