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오늘이 빼빼로데이라고 생각했다면 틀렸습니다.오늘은 바로 농업인의 날입니다.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인 이유는농업을 상징하는 글자 土(흙 토)자가十(10)자와 一(1)자가  합쳐진 글자로,이들을 더하면 11이 되는데요,11월 11일 즉, 土월 土일 土(11)자가두 번 겹치기 때문이지요.그러니 막대과자만 먹지 말고오늘도 열심히 농사를 짓고 계실농어민분들도 생각해 드립시다.

이제 1년 중에서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의마지막날인 말복(末伏)이 찾아왔습니다.보통 말복(末伏)과 광복절이 지나면풀벌레 울음소리가 들르면서여름 더위가 한 풀 꺾인다고 하는데요,이상하게도 올해는 말복(末伏)인데도,열대야와 폭염은 쉽게 물러가질 않네요-_-그래도 며칠만 더 견디면 기온은서서히 떨어질 것입니다.마지막 복날인만큼 조금만 더 힘내고,삼복 더위를 잘 이겨내주신 여러분들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내일은 제79주년 광복절입니다.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부터해방된지 79년이 되는 날이지요.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치시면서일본과 맞서 싸우신 우리 독립운동가분들의희생정신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겠습니다.여러분, 광복절 부디 잘 보내십시오.

100년 만에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2024 파리 올림픽이 한국시간 기준으로오늘 새벽(현지시각 기준으로는 어젯밤)에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전 세계의 모든 선수 여러분들!!한창 더운 여름에 열심히 최선을 다 하시느라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시면서모든 선수들을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들도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다음 올림픽인 2028 LA(Los Angeles) 올림픽에서도선수 여러분들의 더 멋진 모습으로최선을 다 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그리고 약 2주 후에 열리게 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장애인 선수 여러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모든 선수 여러분들과..

1896년부터 4년에 한 번씩 전 세계적으로개최되고 있는 스포츠 행사, 올림픽!이번 올림픽은 100년 만에 프랑스의 수도인파리에서 열리는 경기로, 현지시각 기준으로오늘 저녁 7시에 열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다음 날 새벽 2시에 열립니다.우리나라와 프랑스가 8시간 차이가 나지만,프랑스에서는 1시간 빠른 서머타임을적용을 해서 7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2020년에 개최되었어야 했을 지난 도쿄 올림픽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으로 연기가 되기도 했고요.그런데, 올림픽을 어째서 한여름에만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그것도 이번 올림픽은 환경을 생각한다는 이유로에어컨 하나 없는 곳에서 하니 선수들은 도대체 무슨 고생인지요!게다가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은 또 어째서맨 나중에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장애인도 ..

삼복더위 중에서 가장 덥다는 중복(中伏)이 찾아왔습니다.이제 한 해 중에서 제일 더운 시기인중복(中伏)과 말복(末伏)의 사이에 걸쳐있는더위를 잘 이겨내고 광복절 지나고 나면날이 조금씩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가을이 슬슬 다가오고 있단 것을 직감하겠지요.참고로, 중복(中伏)과 말복(末伏)의 사이가 20일이면월복(越伏)하였다고 하여 가장 더운 해라고 하죠?그만큼 한 해 중에서 제일 더운 시기를 잘 이겨내면선선해지는 가을은 금방 찾아오게 돼있는 것입니다.삼복더위 中에서 가장 덥다는 중복(中伏)!1년 中에서 제일 덥다는 중복(中伏)과 말복(末伏) 사이!건강하게 잘 먹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합시다!!아자아자 Fighting~~!!!

1948년 7월 17일 당시 우리나라의 헌법(憲)이 제정된 것(制)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일로 지정이 되었고 2007학년도까지만 하여도 공휴일이었던 제헌절! 하지만, 주5일제 근무와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를 거치면서 2008학년도부터는 제헌절도 식목일처럼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하여서 제헌절은 5대 국경일 中에서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날이 되어버렸지요. 2008학년도부터 2012학년도까지는 한글날도 공휴일이 아니었으므로 이 날과 함께 제헌절이 5대 국경일 中에서 공휴일이 아니던 날이었구요. 일단 저는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토요일에도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무엇보다도 제헌절이 휴가철과 겹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제헌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