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기 위해

1949년도에 4월 5일로 지정이 되었다가

1960년도에 3월 15일로 바뀐 적이 있었지만

1961년도에 다시 4월 5일로 돌아오면서

2005학년도까지만 해도 공휴일이었던 식목일.

하지만, 주5일제 근무와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를 하면서

2006학년도부터는 식목일도 제헌절처럼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4월도 11월과 7월처럼

공휴일이 아예 없는 달이 되어버렸죠.

그래도 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일이 있어서

4년에 한 번씩은 공휴일이 있는 달이 됩니다.

2020년도에는 부처님 오신날도 4월이었고요.

일단 저는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 것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토요일에도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전술했듯이 4년에 한 번씩은 국회의원 선거일도 있기 때문이죠.

728x90

아무튼 우리 모두 후손들에게 물려줄 나무와 식물을 사랑하고

잘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