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추어탕

 

초등학교 때부터 접하게 된 추어탕.

 
그 때 처음 먹었을 때 정말 맛이 있고, 집 앞에 있었을 적에도
 
거의 매번 가서 사 먹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신도림 쪽에 있던 추어탕집에도 다녀왔고.
 
그러나 집 앞에 있던 추어탕집과 신도림 쪽에 있던 추어탕집들이
 
둘 다 망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화곡역 쪽엘 갈 수 밖에.
 

 
먼저 먹기 전에 풋고추와 양파와 쌈장과 깍두기김치와
 
국수사리와 고추와 마늘이 나오는데,
 
국수사리를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이렇게.
 

 
위에 사진처럼 고추나 마늘을 넣고 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더욱 더 향기롭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들깨가루와 산초가루.
 
추어탕에 넣어 먹으면 더욱 더 구수하고,
 
향기롭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다~^^
 

 
드디어 메인메뉴인 추어탕!!
 

 

 
내가 워낙 추어탕을 좋아하다 보니,
 
국수를 다 먹고 밥까지 다 말아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는지 모른다!!
 

부디 이 식당만큼은 망하지 말고,
 
오래오래 쭈~욱 장사하시면서
 
매번 가서 이렇게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2023년의 길디긴 추석(秋夕,한가위) 명절연휴
 
부디 잘들 보내시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