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6. 10:32ㆍ맛집리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접하게 된 코스트코.
미국에서 만든 브랜드 마트로 현재 전세계에
수백곳의 매장이 있다고 한다.
코스트코에서는 우리나라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여러나라의 맛있는 음식들을 다 팔아서
그 곳에서 직접 사 먹을 수 있으니 그건 정말 좋게 느껴진다.
코스트코의 대표주자메뉴이자 메뉴의 본좌인 피자.
고기만의 짭쪼름하고 부드러움과 야채와 올리브만의
아삭아삭함과 그윽하고 달달한 향과 치즈만의
부드럽고 고소함과 양념만의 달콤알싸함이 조화를 이루니
참 먹기가 좋았다~^^
코스트코의 두번째 대표메뉴주자인 핫도그.
소세지만의 오동통한 맛과 빵만의 부드러움에
피클과 양파만의 알싸하고 새콤달콤한 향이
잘 어우러지니 당연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이것은 깔쪼네로, 겉반죽의 바삭바삭함과
속내용물의 진하고 새콤달콤한 향과 함께
치즈와 고기만의 고소한 부드러움과 조화를 이뤄서
당연히 맛이 있을 수 밖에.
피자, 핫도그, 깔쪼네, 치킨랩 같은 음식을 먹을때 같이 마시면 더욱 맛있는 콜라~^^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망고아이스크림.
색깔도 참 예쁘지만, 망고의 새콤달콤한 향과
아이스크림의 고소하고 부드러움이 느껴져서 딱 먹기가 좋다~^^
매장에 전시(展示)가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아직 크리스마스가 오려면 멀긴 했지만 정말 아름답고도 현란하다.
아직 겨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쨌든 눈사람을
참 화려하고도 예쁘게도 잘 장식해놓았다~^^
지난 번에 다녀왔던 고척동 코스트코는 원래 교도소 자리였는데,
지금 그 교도소는 다른 지역에 있다고 한다.
고척동 코스트코엘 가면서 느낀 것이,
고척동 코스트코까지 짓는건 좋은데
아파트를 너무 쓸데없이 많이 지었다는 점이다.
차라리 아파트를 만들지 말고 그 자리에 공원이라도 만들지....
여러분, 제 오백칠십칠돌 한글날 연휴 부디 잘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