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농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2024. 8. 2. 09:54ㆍ주말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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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농사를 짓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추는 죽고, 바질도 색이 많이 변했고,
열매의 색도 많이 변해서 마무리를 해야 될 때가 왔다.
그래서 상추의 빈자리에는 당근과 열무를 심었고,
조만간 가을 농사인 무와 배추를 심을 예정이다.
어느새 노각이 되어버린 오이.
가지도 말라비틀어진 게 하나 보인다.
그래도 보라고추는 많이 자라나 있었다.
무성한 호박잎 사이를 잘 보면
애호박이 주렁주렁 열린 모습이 보인다.
가지도 주렁주렁 많이 열려있고.
우리가 이번에 새로 심은 식물들도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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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농사가 모두 끝이 나서 홀가분하고
맛있는 요리를 해 먹어서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무언가 좀 아쉽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 심은 당근과 열무도 성공하고,
조만간 하게 될 가을 농사도 무사히 성공해서
새로운 맛있는 요리를 해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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