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와 오이의 열매가 커지다
2024. 7. 24. 10:03ㆍ주말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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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우리가 키우고 있는 농작물들이 다 죽었을까 봐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햇빛도 적당히 잘 받아서
무사히 잘 자라주고 있어서 천만다행.
특히 고추는 물에 예민한 녀석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추가 죽었을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도 고추의 열매들이
많이 맺혀있고 잎도 무성하게 자라나서
수확을 해서 장아찌 같은 음식들을 해 먹었다~^^
애호박도 잘 자라나고 있고~^^
벌써 참외도 적당한 크기로 잘 자라주었고,
줄무늬도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드디어 색깔도 노란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오이도 꽃까지 다 피워가면서 잘 자라주고 있고~^^
현재 우리가 수확을 해온 작물들.
정말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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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적당한 크기로 잘 자라고,
색깔도 노란빛을 띠어서 수확을 해 왔지만,
우리가 기존에 먹던 참외와는 달콤한 맛은 없었다.
그래도 우리가 기존에 먹던 참외처럼
싱싱한 식감만은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여담으로, 푸른 참외로는 현재 장아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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