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열매가 맺히던 날
2024. 7. 4. 10:06ㆍ주말 농장일기
728x90
장마철이라 비도 많이 오고, 햇빛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우리가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들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였다.
고추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있는 모습.
그래서 수확을 해 와서 쌈장에 찍어먹기도.
보라고추의 열매도 많이 자라나서 수확을 해 와서
먹었는데, 일반고추보다는 그렇게 맵진 않아서 좋다.
가지도 어마어마하게 잘 자라나서 많이 따서
가지 마라 제육덮밥도 해 먹었고,
지금보다 더 많이 자라나서 이번에는 가지튀김과
가지탕수육과 가지 파니니 샌드위치도 해 먹었으면 좋겠다~^^
어느새 참외도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였다!
이제 지금보다 더 예쁘고 크게 잘 자라나서
빨리 참외도 깎아먹었으면 좋겠다.
깻잎을 솎아주고 있는 모습.
이제 열무도 자라나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많이 자라나서
열무김치나 열무김칫국수도 해 먹었으면 좋겠다~^^
728x90
보너스로, 공심채와 바질은 말할 것도 없이 아주 잘 자라나서
공심채로는 공심채고기볶음을 만들어 먹었고,
바질로는 바질페스토를 이용하여 바질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었는데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파스타 못지않게
정말 맛이 있었다. 사실 나는 바질파스타가 더 맛이 있다.
728x90
728x90
'주말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럭무럭 자라난 우리의 밭 (2) | 2024.07.19 |
---|---|
설마 했는데.... (0) | 2024.07.12 |
우리 농장의 중간결과 보고 (0) | 2024.06.27 |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2) | 2024.06.20 |
벌써 어느새.... (0)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