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와 오이의 열매가 커지다

2024. 7. 24. 10:03주말 농장일기

728x90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우리가 키우고 있는 농작물들이 다 죽었을까 봐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햇빛도 적당히 잘 받아서

무사히 잘 자라주고 있어서 천만다행.

특히 고추는 물에 예민한 녀석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추가 죽었을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도 고추의 열매들이

많이 맺혀있고 잎도 무성하게 자라나서

수확을 해서 장아찌 같은 음식들을 해 먹었다~^^

애호박도 잘 자라나고 있고~^^

벌써 참외도 적당한 크기로 잘 자라주었고,

줄무늬도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드디어 색깔도 노란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오이도 꽃까지 다 피워가면서 잘 자라주고 있고~^^

현재 우리가 수확을 해온 작물들.

정말 어마어마하죠?

728x90

참외는 적당한 크기로 잘 자라고,

색깔도 노란빛을 띠어서 수확을 해 왔지만,

우리가 기존에 먹던 참외와는 달콤한 맛은 없었다.

그래도 우리가 기존에 먹던 참외처럼

싱싱한 식감만은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여담으로, 푸른 참외로는 현재 장아찌를 만들고 있다.

728x90

 

728x90

'주말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농사를 마무리 짓고...  (0) 2024.08.09
여름 농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0) 2024.08.02
무럭무럭 자라난 우리의 밭  (2) 2024.07.19
설마 했는데....  (0) 2024.07.12
드디어 열매가 맺히던 날  (0)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