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다리
이제 날이 많이 추워져서 회를 먹어도 될 때가 왔다. 그래서 며칠전에 발산역 근처에 있는 어다리라는 횟집엘 다녀와서 생선회를 마음껏 먹고 왔다. 횟집엘 갈 때마다 덜어먹으라고 주는 앞접시와 초고추장과 간장에 찍어먹으라고 주는 미니 두칸접시가 나온다. 이것은 보리차인데,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구수하고 따뜻하게 마시기에는 딱! 안성맞춤인듯 하다~^^ 맨 먼저 나오는 인삼. 예전에는 꿀도 주셔서 꿀에 찍어먹으면, 그 달콤함이 인삼의 쌉싸름한 맛을 잘 달래주었는데, 없어진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대신에.... 요 고소한 흑임자 죽을 먹으면 인삼의 쌉싸름한 맛을 중화시켜줄 수가 있다~^^ 그리고 이어서 (왼쪽부터) 오징어 탕수육, 초밥, 새우장, 초고추장 회 무침, 야채샐러드등 여러가치 ᅔᅳ키다시가..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