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묶어주기

2024. 11. 1. 10:28주말 농장일기

728x90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배추의 속이 얼고

늘어지는 잎을 정리하고자 배추를 묶어주고 왔다.

배추를 묶어주기 전의 모습.

한랭사 속의 배추를 묶어주기 전의 모습.

가지는 여전히 잘 자라나고 있다.

딜도 많이 자라나고 있었지만,

무의 잎도 많이 자라나고 있었다.

깻잎의 꽃도 점점 커지고 아욱도 많이 커져서

수확을 해와서 고기에 싸 먹기도 했다.

드디어 배추를 묶어놓은 모습.

표시한 부분을 잘 보면 배추 중앙에

밧줄로 잘 묶어준 모습이 보인다.

여러 작물 사이에 당근도 잘 자라고 있었다.

우리 농장의 전체적인 모습.

728x90

이제 한랭사를 모두 걷어내고 배추를 잘 묶어줬으니

배추가 무사히 잘 자라기만을 바라본다.

그리고 배추와 쪽파가 처음에 심었을 때보다

10배는 더 자라나서 수확을 해 오기도 했다.

728x90

 

728x90

'주말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농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1부  (0) 2024.11.16
무와 배추 수확  (0) 2024.11.07
가을 농작물들  (0) 2024.10.25
어마어마해진 배추  (4) 2024.10.18
어느 새 많이 자라난 우리의 작물  (2)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