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농작물들
2024. 10. 25. 09:58ㆍ주말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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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더 쌀쌀해지면서 우리의 농사도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쪽파의 모습.
그 주변에 심은 딜도 잘 자라고 있어서
딜을 이용하여 딜버터를 만들어 먹었고,
딜 페스토도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무의 잎자락이 정말 무성해졌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가지는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어서 정말 기특하다.
배추들도 곧 한 포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잘 자라줘서 정말 다행.
깻잎에 꽃들이 많이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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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농사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홀가분하고,
우리가 심은 작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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