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많이 자라난 우리의 작물

2024. 10. 11. 10:30주말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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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우리의 작물들은 무사히 잘 자라나고 있었다.

무인지 열무인지 잎들도 거대하게 잘 자랐고,

그 앞에 우리가 전에 심던 바질 자리에

심어 놓은 쪽파들도 아주 잘 자랐다.

딜도 많이 자라서 딜 버터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공심채는 말할 것도 없고, 반대편에 있는

쪽파도 아주 잘 자라나고 있어서 다행.

배추도 조만간 수확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잘 자라고 있었다.

가지도 여전히 아주 잘 자라고 있었고.

아욱도 많이 커서 수확을 해 오기도.

깻잎과 새로 심은 상추도 말할 것도 없이 잘 자라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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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금보다 더 많이 자라나서 쪽파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와 배추를 이용한 배추김치와

배추보쌈과 배추된장국을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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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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