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0. 10:18ㆍ맛집리뷰
2024.02.20 - [맛집리뷰] - 히노야마와 던킨도너츠
히노야마와 던킨도너츠
1992년(!!)에 "아소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점을 하여 법원 앞에 있었지만 지금은 양천구청 근처에 있는 일식집 히노야마. 예전부터 지금까지 쭈~욱 맛있게 먹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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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야마에 가면 항상 돈까스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먹고 싶었던 납작우동을 먹고 왔다.
그래서 오늘은 히노야마에 관한 포스팅을 한다.
식전에 나오는 구수하고 따뜻한 보리차.
에비동을 시키면 각종 반찬들과
튀긴 두부조림이 나오는데,
에비동은 에비=새우, 동=덮밥으로
이름 그대로 새우튀김 덮밥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새우튀김 우동으로, 우동류를 주문하면
모둠 야채튀김과 유뷰초밥이 나온다.
이번에 갔을 때에는 돈까스는 단품 메뉴로 따로 시켰다.
드디어 내가 정말 먹고 싶어 했던 납작우동.
납작우동을 주문하면 후식까지 주시는데,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소바처럼 납작우동 전용 간장소스에
면을 푹 담근 다음에
면을 건져서 먹는다.
그런 다음에 위의 와사비, 마늘, 깨소금과
다진 파와 갈아 놓은 무가 있는데
이들을 모두 간장 소스에 넣고 잘 섞어준 다음에
다시 간장 소스에 면을 푹 담가주고
면을 건져서 맛있게 먹는다.
납작우동을 주문하면 미나 항아리에 담긴
일본식 계란찜 차왕무시도 나온다.
납작우동을 맛있게 다 먹었으면 이제 야채튀김을 먹는다.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유부초밥도 2개가 나오는데 하나는 김치와
다진 계란지단을 넣었고,
또 하나는 아무것도 안 넣지 않았다.
진짜 다 먹었으면 이제 후식을 먹는다.
달콤하고 예쁜 초콜릿.
속에는 색부터 예쁜 블루베리 크림이 들어있다.
히노야마에 가서 정말 먹고 싶었던
납작우동을 먹어 봤는데 소바와 거의 비슷했고
소바 못지않게 정말 맛이 있었다.
그래서 먹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히노야마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19호
양천구청역 1번 출구에서 757m
매주 월,화,목,금,토,일 11:30-21:00
매주 수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