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느새....

2024. 6. 13. 10:20주말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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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했는데, 비도 적당하게 많이 오고

햇빛도 적당하게 많이 받아서인지

오이와 호박은 어느새 벌써 열매(!!)까지 맺혀있었다.

그래서 오이는 수확해 와서 맛있게 먹고,

비빔국수도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자라나긴 하였지만, 애호박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상추는 이제 절정기에 다다랐고, 고추도 열매까지

생겨나서 몇 개는 따오기도 하였지만,

보라고추 하나는 이미 죽어서 마음이 안 좋다ㅠㅠ

그래도 대신에 고수와 바질은 이제 전술한

비빔국수 양념장에 갈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잘만 자라줘서 천만다행이다~^^

(잡초를 뽑고 각종 야채들을 수확하느라 찍어오지 못한 점 양해바람ㅠㅠ)

어느새 애호박의 열매가 피어난 모습.

그래도 조금 더 커야 할 듯?

오이도 어느덧 큰 열매가 하나 자라났고,

그 옆에 있는 주변 아이들도 열매가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하고 있는 中이다~^^

오이의 열매가 크게 자라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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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밭 주변분들을 참고하여서

열심히 작업을 하다 보니 설마 했는데,

지난 주말에 오이와 고수와 바질이

비빔국수를 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잘 자라나 주었고, 공심채와 고수도

덮밥이나 면류 같은 요리들을 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잘 자라나 줘서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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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질도 조금 더 커서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바질파스타, 바질쿠키, 바질빵 같은 음식들과

가지도 조금 더 커서 가지튀김과 가지덮밥(feat. 마라소스)과

어향동고 같은 요리들을 해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참외도 잘 자라나 줘서

맛있게 잘 깎아 먹었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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