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 정도 밭의 모양을 잘 갖춰내고, 본격적으로 상추 같은 식물들을 심기 시작하였다. 먼저 상추를 심기 직전의 모습. 상추 모종을 본격적으로 심기 시작하는 모습. 상추를 잘 심어주고 삽을 통하여 흙으로 잘 덮어주고 있는 모습~^^ 마무리로 곡괭이로 흙을 잘 다듬어 주고 있는 모습~^^ 원래는 무도 심을 계획이었지만, 사정상 이번 주에 심을 계획이다ㅠㅠ 또한, 공심채-바질-가지-미니오이-고추-깻잎-딜- 고구마-호박-아욱-청양고추등도 다시 심을 계획이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투표들은 잘들 하셨나요?? 2024.04.04 - [주말 농장일기] - 필자네 두 번째 농장!! 필자네 두 번째 농장!! 한동안 날이 한창 추울 때라서 농사는 당분간 쉬어 가면서, 기존에 필자가 하던 그 밭은 조만간 철거 예정이라 그 동안에 새로운 밭을 알아보았는데, 그 밭이 바로 오쇠동에 있는 행복한 도시농 dlwodyd96.tistory.com 이제 날이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밭도 마저 갈아주고 밭 모양을 잘 성형해 놓고, 상추 모종도 사면서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답니다~^^ 먼저 곡괭이와 밭이랑을 이용하여, 퇴비와 흙을 잘 섞고 갈아주면서 삐져나온 흙 부분을 잘 긁어줍니다. 이어서 밭이랑과 곡괭이를 이용하여, 비료와 함께 흙을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한동안 날이 한창 추울 때라서 농사는 당분간 쉬어 가면서, 기존에 필자가 하던 그 밭은 조만간 철거 예정이라 그 동안에 새로운 밭을 알아보았는데, 그 밭이 바로 오쇠동에 있는 행복한 도시농장이다!! 이제 봄이라서 농사도 다시 지을 수가 있게 되었다!! 빰빠라빰~~!! 빰빠라 빰빠라빰~~~!!! 필자의 두 번째 농장을 축하하면서.... 일단 농사를 지으려면 농사의 기본격인 퇴비부터 골고루 뿌려주어야 한다. 필자의 텃밭으로 그 앞에 붙어있는 팻말에는 이름과 함께 "행복한 도시농장"이란 문구가 아예 대놓고 적혀있다!! 이런 면에서는 전에 했던 농장보다는 최소 낫다! 이어서 밭이랑으로 밭을 찍어서 퇴비와 함께 흙을 섞어주면서 갈아준다. 동영상으로도 한 번 보시길~^^ 이어서 비료를 뿌려주고 삽으로 땅을 찍은 다..

올해 초반에 분양을 받았을 적이 바로 엊그제만 같았었는데, 이제 조금만 있으면 겨울이고 그래서 농사를 마무리 지어야 될 때가 왔다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것인지 잘 모른다.... ᄫᅵ늴을 걷어내기 전의 마지막 모습. 이제 뽑을 만큼 다 뽑았는지, 잡초빼곤 아무것도 없다.... ᄫᅵ늴을 완전히 걷어냈을 때의 모습.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왠지 허무하고 쓸쓸하다.... 날이 너무 많이 추워져서 공심채와 이런 애들도 모두 얼어죽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점 양해바람. 마지막으로.... 필자의 농장의 마스코트 격(?)인 '살구'라는 개인데,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하지만, 염소들과 토끼들과 오리들도 있었다는데 걔네들은 어디갔는지 모르지만 얘라도 아직까지도 있어줘서 참 다행이다...ㅠㅠ 이렇게 ..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나긴 추석명절연휴들은 잘들 보내셨나요? 이번에 저희 농장에서 시금치와 아욱과 땅콩호박을 새로 심고, 상추와 루꼴라를 다시 심어보았는데요, 시금치는 완전히 실패하였고 루꼴라는 반만 성공하였습니다ㅠㅠ 그나마 다행히도 공심채만큼은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었구요, 새로 심어본 일부 상추도 따와서 지난 주말에 맛있게 쌈밥을 먹었답니다~^^ 현재 저희가 키우고 있는 상추로, 보시다시피 꽃들이 엄청 많이 피었죠?? 이제 상추농사도 할 만큼 한 것 같다는 신호인가봅니다! 현재 저희가 키우고 있는 땅콩호박인데요, 땅콩호박의 잎이 워낙 커서 많이 따와서 점심으로 쌈밥으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그나저나, 땅콩호박이 잘 자라나줘서 김치호박국도 끓여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저희가 키우고 있는 공심채..

현재 우리가 키우고 있는 땅콩호박의 잎이 많이 자라나서 잎을 많이 따와서 어제 점심에 쌈밥을 해먹기도 했다. 그리고 공심채만큼은 여전히 잘 자라주어서 기뻤고, 엄마가 깻잎의 꽃을 따오라고 말씀을 하셔서 난생처음으로 깻잎의 꽃도 따와서 튀겨먹기도 하였다. 현재 우리가 키우고 있는 텃밭. 엄마의 말씀에 의하면 깻잎의 꽃을 튀겨먹으면 맛이 있다고 하셔서 깻잎의 꽃들을 최소 20개 이상은 따왔다. 공심채만큼은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공심채를 많이 따왔다~^^ 우리가 키우고 있는 (왼쪽부터) 아욱, 땅콩호박잎, 루꼴라로 10월달까지 잘 자라주어서 아욱으로 된장국도 끓여먹고, 땅콩호박으로는 김치호박국도 끓여먹고, 루꼴라로는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해 먹었으면 좋겠다~^^ 깻잎의 꽃들로, 엄마 말씀대로 튀겨먹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