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 로스팅

2024. 12. 17. 14:31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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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면서 마주친 "카페 더 로스팅"이라는 카페.

집 코앞에 있길래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거기서 차 한잔 마시고 왔다.

간판 위에 있는 여러 개의 예쁜 전등.

카페 문 옆에 작고 네모난 간판에

"COFFEE 볶는 집"이라고 새겨진 글자가

예쁜 색으로 빛나고 있다.

반대편 문 옆에 있는 동그란 간판에는

한글로 "카페 더 로스팅"이라고 쓰인 문구의

"팅"자의 "이응"부분을 커피의 원재료인

커피 원두 모양그림으로 표시되어 있고,

아랫부분에는 커피 그림도 그려져 있다.

입구 옆에 세워져 있는 홍보용 현수막.

문 앞에 부착된 카페 더 로스팅의 주요 메뉴 안내판과,

그 옆에 있는 미니칠판에 적힌 주요 메뉴 홍보 문구.

카페 벽면에 걸려 있는 여러 점의 아기자기하고 작은 그림들.

그 옆에 있는 책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예쁜 인형들과 커피 도구용이 있다.

그 위에 "ROASTING"이라는 로고 조형물이 있는데

"O"부분을 커피의 재료인 원두모양으로

표시를 해 놓은 게 아주 인상적이다.

책장 옆에는 크고 예쁜 화분도 있는데,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서 크리스마스트리용

불빛을 씌워 놓은 것도 아주 예쁘다.

반대편 벽면에도 예쁜 전등과 함께 그 뒤에

아기자기한 각종 조형물들과 각종 인형들이 있다.

그 옆에 부착된 아기자기한 벽걸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예쁜 시계.

카페 입구 앞에 있는 찜기와 더치카페 전용 기계.

카페 더 로스팅에서 마신 생강차.

생강의 달달하고 알싸한 향과 맛이 느껴지고,

너무 따뜻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이맘때 딱 제격이다.

가격도 3,500원이라서 딱! 적당한 편이고,

잔도 아주 예쁜 잔에다가 담아주셨다.

같이 주신 숟가락의 윗부분에 귀여운 표정이 그려져 있고,

아랫부분에 영어문구가 쓰여있다.

같이 주신 화장지에 "COFFEE SHOP"이라는 글과

"HOT & COLD DRINKS"라는 글 사이에 그려진 커피 한 잔.

커피 한 잔에도 커피의 재료인 원두 그림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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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날이 따뜻해지면 커피를 비롯한 다른 음료수도 먹어보고 싶고,

여름에는 에이드와 이 카페의 대표메뉴인 눈꽃밀크빙수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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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더 로스팅
서울시 강서구 등촌로39길 17-7 1층
9호선 등촌역 7번 출구에서 759m

매주 월- 10:00-20: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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