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8. 10:16ㆍ맛집리뷰
아무리 패밀리 레스토랑이 몰락했다고 할지라도,
지금처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많이 발달해 있는
이 시점에서는 이제 패밀리 레스토랑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아웃백에서도 배달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아웃백에서도 배달을 시켜서 한 번 먹어봤다~^^
아웃백에서 일단 배달 앱으로 주문을 하면,
위 사진처럼 포장이 되어서 온다.
아웃백은 패밀리 레스토랑 시절부터
늘 그래왔듯이 항상 식전에 빵부터 주신다.
이 빵은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워서
수프에 찍어먹어도 맛이 있고,
아니면 이 새콤달콤한 망고스프레드를
발라먹어도 맛이 있다~^^
배달온 음식이 박스째로 담겨서 온다.
배달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하고자
핫팩도 담겨서 온다.
고소하고도 부드러운 크림수프의 향과 맛과
버섯의 물컹물컹한 식감까지
동시에 맛을 볼 수가 있는 양송이 크림수프.
아웃백에서 주문한 총 6가지의 메뉴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코넛 쉬림프,
스테이크, 폭립, 마늘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감자튀김이다.
맛은 있었지만, 배달해서 온 음식이라 그런지
특히 고기가 다 식어서 맛은 그저 그랬다-_-
투움바 파스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화이트소스와 느끼함을 달래줄 오이피클.
코코넛 쉬림프를 찍어먹은 달짝지근한 소스와
새우의 잡내를 제거해 주는 상큼한 레몬~^^
그리고 바삭바삭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자튀김!!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좋은 튀긴 마늘로,
바삭바삭한 식감과 그윽하면서도 진한 향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가 있어서 좋다~^^
맛은 대체로 무난했지만, 배달음식이라 그런지
특히 고기음식은 그냥 그저 그랬다-_-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콩나물국밥 (2) | 2024.06.04 |
---|---|
인사동 방태막국수 (2) | 2024.05.31 |
설악산칡냉면 전문점 (2) | 2024.05.24 |
정동의 볼거리들~^^ (4) | 2024.05.22 |
피자헛과 KFC(배달) (0) | 2024.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