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칡냉면 전문점

양천옥설렁탕 바로 옆 골목에 숨겨져 있던

설악산칡냉면 전문점이라는 식당.

35년(!!!)이나 된 식당이라 예전에 한 번 가보고

안 가봤지만 오래간만에 다시 가봤다.

간판 위에는 전기 LED로 무엇을 팔고 있는지와

나름 오래된 식당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

설악산칡냉면 전문점의 간판.

가게 문 앞에는 무엇을 팔고 있는지

안내하는 현수막(?) 비슷한 것이 있다.

그리고 주문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위 사진처럼 모든 메뉴가 포장도 되고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배달 앱으로 시켜 먹거나 메뉴가 남으면

포장해 와서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냉면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육수통.

육수가 담겨 있는 주전자.

이 집은 특이하게도(?) 물과 커피는 셀프라고.

테이블 옆에 숨겨져 있는 물티슈와 수저들.

그 옆에 있는 휴지통도 나무로 만들어졌다.

테이블 번호까지!

메인 메뉴인 물냉면으로, 맨 위에 올라가 있는

삶은 계란 반쪽짜리 하나와 시원 달달하고도

아삭아삭한 배와 오이와 무와 함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과 시원하고도

새콤달콤한 국물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참 좋다~^^

그런데.... 매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숨겨져 있어서

고추장 양념의 매콤 달콤한 향과 맛까지 느낄 수 있다!!

나중에는 물냉면뿐만이 아니라 비빔냉면도 먹어보고 싶다.

냉면과 함께 먹으면 좋은 얇게 썬 무절임.

고춧가루가 살짝 들어있어서 살짝 알싸하고,

냉면과 함께 먹으면 이 무절임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져서 냉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차갑고도 매운 냉면과 함께 먹으면 좋은,

따뜻하고도 고소한 왕만두.

새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초간장에다가

찍어먹으면 더욱 맛이 있는데,

나중에는 물만두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물냉면을 초성 이니셜인 "ㅁ"으로 적으시고,

왕만두를 "왕"으로 적으신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신다ㅋㅋㅋ

보너스로 근처에 있는 이디야에 관한 소개도 하려고 한다.

이것은 이디야에서 마신 허쉬초콜릿 딸기라떼로,

맨 위에는 허쉬초콜릿답게(?) 허쉬초콜릿의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이 올라가 있고,

허쉬초콜릿의 달콤하고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맨 밑에 깔려있는 달콤하고도 상큼한 딸기를

같이 먹을 수가 있어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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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4동을 찾아보니 주변에 맛집들"만!"

가득하니 나중에 다른 목4동의 맛집들도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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