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 11:10ㆍ맛집리뷰
신촌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맛집 가운데
하나인 부산완당,부산밀면.
말 그대로 부산에서 팔고 있는
완탕과 밀면을 그대로 재현하여
팔고 있는 음식점이다.
식당의 입구로, 나름 오래된 곳임을 알 수 있다.
식당이 지하에 위치해 있다보니,
지하로 내려갈 때도 아예 대놓고
해당 식당의 간판이 씌여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메뉴와 함께
가격안내까지 해준다~^^
그리고 완탕에 관한 친절한(?) 설명까지도 해주고~^^
입구 문에 가게 주인장님의 성함과 함께
"요리사랑"이라는 좋은 문구까지도 적혀있고~^^
주인장님께서 만두를 만들고 계신 모습~^^
요즘같은 스마트 세상에서는 이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특이하게도, 이 식당은 무슨 휴게소나
마트 푸드코트마냥 물컵을 보관하는
살균소독제가 있어서 물컵은 셀프다!!
물을 떠온 모습이다.
게다가 수저까지도 뷔페나
푸드코트나 휴게소마냥 셀프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 준 것을
푸드코트나 휴게소처럼 쟁반 위에다가
담아서 가져오면 되는것이 특징!
게다가 완탕의 밀가루 반죽과
안에 들어있는 소가 정말 맛이 깔끔하고,
밀면까지 들어있어서 더욱 좋고
따끈따끈한 국물이 참 일품(一品)이다~^^
완탕을 주문하면 깍두기도 함께 나온다~^^
그리고 빠지면 섭섭할 고!기!만!두!!
만두 속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깔끔하고 담백하서 참 먹기 좋다~^^
게다가 안전 도구안내와 매장지도까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그려주셨다~^^
부산완당,부산밀면은 여느 식당들과는 달리
마트나 휴게소나 뷔페처럼 물과 수저가 셀프이고,
음식을 주문하면 쟁반에다가 담아서
직접 가져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번외로, 신촌 현대백화점 4층에 있는
어느 카페에서 마신 스페인 라떼와 아포가토.
난생처음 먹어 본 아포가토는 커피에
달달하고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커피의 씁쓸한 맛을 중화시켜줘서
이 메뉴도 나름 괜찮은 듯 하다~^^
날이 좀 더 더워질 때 신촌엘 가게 된다면,
그 땐 시원한 육쌈냉면도 한 번 도전을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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