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김가네 추어탕

2024. 1. 18. 10:28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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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에도 숨겨져 있었던

추어탕 맛집 中 하나인 김가네 추어탕.

워낙 맛집이다보니 11시 반부터

12시 반 사이에는 사람들이

한창 점심식사를 하고 있을 때라

한창 기다리면서 먹어야 할 정도이니,

웬만하면 11시 전후 또는

1시 전후에 가도록 합시다.

먼저, 추어탕의 뜨거움을 달래주는

밑반찬(왼쪽부터 배추김치, 시래기나물,깍두기)이 나온다.

이제 메인 메뉴인 추어탕이 나오는데

추어탕의 구수한 얼큰한 향과

맛을 즐길 수가 있다!!

그리고 상의 옆 부분을 잘 보면

추어탕의 향과 맛을 조절할 수 있는

고추와 산초가루등이 있다~^^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수사리가 없다는 것이다-_-

사이드 메뉴 中 하나인 추어튀김도 있는데,

추어튀김을 먹으려면 주문하고 먹어야 한다.

추어튀김의 바삭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내용물의 고소함을 즐길 수도 있지만,

고구마 튀김까지 나와서 고구마의 포슬포슬한

달달함도 즐길 수가 있어서 참 좋다~^^

이것은 돌솥밥으로 너무 뜨거우니

돌솥밥을 덜어먹을 수 있는 밥공기. 돌솥밥을 밥공기에다가 덜어놓은 모습.

웬만하면 위 사진처럼 덜어먹도록 하자.

그리고 추어탕에 같이 말아먹으면

더욱 더 맛이 있다~^^

그리고 식사를 다 하고 나면....

요 돌솥에 뜨거운 물을 붓고

맛있는 누룽밥까지 먹을 수 있다!

뽀너스(?)로, 이것은 방송통신대학교(KNOU)에

위치하여 있는 락앤 커피에서 팔고 있는

(위부터) 카페라떼와 블루베리 라떼인데,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에 즐기기엔

딱 안성맞춤인 듯 하다~^^

카페라떼는 씁쓸달콤함을

맛 볼 수가 있다면,

블루베리 라떼는 새콤달콤상큼함을

맛 볼 수가 있다~^^

다른 카페와는 달리 이 카페는

커피의 텁텁함을 달래주는

생수까지 있어서 정말이지

센스가 좋은 것만 같다~^^

나중에는 같은 동네에 있는

서양 음식점과 돈까스집과

도도야에도 한 번 가 보고 싶다~^^

무엇보다도 고궁의 아침에서 파는

불고기 전골도 한 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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