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2. 08:46ㆍ맛집리뷰
동네를 지나갈 때 마다 한 번씩 보이는
패스트 푸드점의 대표주자인 그 이름, 맥도날드!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햄버거가
엄청 맛이 있어서 종종 사먹곤 했지만,
지금은 햄버거의 크기가 작아졌을 뿐만 아니라
그걸로는 모자라서 이제는 맛도 없어져서
웬만하면 아침에"만!" 가서 맥모닝"만!" 사 먹는다.
요즘 같은 스마트 세상에는
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가 있다.
주문이 끝나고 나면 화면 위에
요 번호표가 뜨고, 번호표를 불러주시면
바로 주문한 메뉴를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테이블 우측하단을 잘 보면,
번호표와 함께 번호 아래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까지
표시가 되어 있고 번호 위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주문을 할 수가 있는
QR코드까지 있다~^^
주문하면 나오는 맥모닝 세트~^^
메인 메뉴인 맥머핀과 사이드 메뉴인
해쉬브라운과 음료수까지 모두 다 있다~^^
요것은 베이컨 토마토 에그 맥머핀으로,
잉글리쉬 머핀을 이용한 음식인데,
잉글리쉬 머핀의 겉바속촉과 동시에
속에 들어있는 베이컨의 짭쪼름하고
바삭바삭한 고소함을 맛 볼 수가 있고,
토마토의 상큼함과 양상추의
아삭아삭함을 맛 볼 수가 있고,
계란의 고소한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가 있어서 참 좋다~^^
사이드 메뉴인 해쉬브라운으로,
감자를 갈아 넣어서 튀긴 음식이다.
그래서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짭쪼름함을 동시에
맛을 볼 수가 있어서 참 좋다~^^
벽면 기둥을 자세히 잘 관찰해보면,
요 콘센트가 숨겨져 있는데,
충전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요렇게 마련해드린것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컵의 옆 부분을 잘 보면은,
매장용 컵이니 사용 후 반납해
달라는 문구까지 적혀있다~^^
끝으로, 식사가 다 끝나고 잘 보면은
바닥에 종이 한 장이 깔려있다.
주로 패스트 푸드점의 메뉴나
행사시즌의 홍보 문구가 적혀있다.
참고로 맥도날드에서는 요즘같은
매년 연말에서 그 다음 해 연초 사이에는
다른 패스트 푸드점들과는 달리
새해에는 행운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운버거 메뉴를 팔기도 한다.
그리고 2020년대 초반 무렵에는
환아가족들을 위한 RMHC를
만들어서 연말과 연초마다
파는 행운버거를 구매할 때마다
그 사람들에게 행운이 가득해지라고
100원씩 기부가 된다.
그래서 매년 연말이나 매년 연초사이에
저 위에 있는 종이에 행운버거와 관련하여
그 환아 가족들을 돕는 홍보문구가 적혀있다.
비록 햄버거가 예전만큼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맥모닝 만큼은 여전히 맛이 있고,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하여 테이블 숫자 밑에
점자를 새겨 넣고, 그 위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QR코드까지 삽입한 점과
충전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콘센트를 마련해 놓은 점은 정말 칭찬해 줄만 하다~^^
또한 매년 연말과 연초 사이에
새해에 행운이 가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운버거 메뉴를 판매하는 점과
환아가족 분들을 위하여 이런 행사를 하면서
해당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가 된다는 점도 정말 칭찬해 줄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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