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숲

 

할머니댁 근처에 있는 브런치 전문 식당인 도시의 숲.

작년 가을 이후로 총 세 번을 다녀왔다.

물을 이렇게 담아서 주는데, 유리잔이 작은게 아주 귀엽기도 하지만 아기자기하여서 이런 유리잔에다가

물을 담아 주는게 참 재미있는 센스인 것 같다~^^

식전에는 위 처럼 음료수와 함께 오징어 먹물 빵이 나온다.

참고로 위 사진에 있는 음료수는 청포도 에이드로 달달하고도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참 먹기가 좋으며,

오징어 먹물 빵도 부드럽고 오징어 먹물 특유의 고소하고도 부드러운 맛이 나서 참 먹기가 좋다~^^

도시의 숲의 대표 메뉴격인 프렌치 토스트로, 프렌치 토스트는 식빵에다가 계란물을 적셔 먹는 요리로,

빵의 부드러움과 프렌치 토스트만의 고소하고 부드럽고 달달한 향이 느껴졌으며, 빵 사이사이에 있는

바나나도 부드럽고 달달한것이 참 먹기가 좋았다~^^ 그리고 베이컨이 짭쪼름하고도 바삭바삭 한 것이

참 먹기가 좋았고 소세지도 부드럽고 맛이 좋았고, 계란 후라이도 고소해서 참 먹기가 좋았다~^^

또한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도 고소한 것이 참 먹기가 좋았다~^^

참고로, 도시의 숲에서는 위의 프렌치 토스트뿐만 아니라, 샌드위치나 파스타나 필라프 같은

여러 음식들도 팔고 있다~^^

나중에 도시의 숲엘 가게 된다면 샌드위치, 파스타, 필라프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