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 10:57ㆍ맛집리뷰
시청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갈 때마다
그냥 지나가기만 했던 중국집 CHAI 797.
언젠가 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지난주에 거기서 먹어 봤다.
입구 간판의 모습.
입구로 들어서면 대표 메뉴의 사진이 비치되어 있다.
돌잔치도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포스터.
식당에 들어서면 홍보영상을 틀어주는 TV가 비치되어 있다.
느끼하고 뜨거운 중화요리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짜사이와 단무지.
중국음식이 워낙 기름진 메뉴이다 보니까,
이 차(茶)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덜어먹을 앞접시에 새겨진 로고.
CHAI 797의 대표메뉴 中 하나인 남자(男子) 짜장.
이름이 남자(男子) 짜장인 이유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마늘이 들어가 있고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짜장면보다 더 맛있다.
역시 대표메뉴 中 하나인 고기짬뽕.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그저 그런 맛이다-_-
도삭면도 추가로 먹고 싶을 때 주문을 하면
먹을 수 있다는 메뉴판도 테이블 위에 있다.
중화요리의 꽃, 탕수육!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나중에 또 가게 된다면 그 땐 짬뽕과
딤섬을 비롯한 요리들도 먹어보고 싶다.
보너스로 정동에 있는 "산다미아노"라는 카페에
숨겨져 있었던 것들에 관한 소개도 하겠다.
카페의 예쁜 책장에 꽂혀있는 책과 예쁜 화분.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라서 "찬미받으소서"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현수막까지 달려있다.
이번에 마신 초코라떼와 아메리카노.
초코라떼는 달달하고 부드러웠고,
아메리카노는 그냥 시원한 물 마시는 느낌이었다.
예쁜 책장과 화분 앞에 초코라떼 한 잔~^^
여러분!! 단기 제4357년 개천절 부디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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