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2. 11:04ㆍ맛집리뷰
염창동에 숨겨져 있었던 아주 오래된 레스토랑 다원.
그래서 지난 주말에 다원엘 가서 점심을 먹고 왔다~^^
다원 레스토랑의 간판으로,
정말 오래된 식당임을
직감할 수가 있다.
정말 오래된 가게 답게(?) 입간판까지도 있고~^^
"소년시대"라는 웹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하였다.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안내해주는 표지판~^^
입구에 들어서면 대표메뉴를 홍보하는 사진이
담겨져 있는 간판과 예쁜 화분들까지 놓여있다~^^
계단도 회전형으로 참 특이하게 생겼다~^^
예쁜 꽃과 동상으로 전시가 되어있는 분수대까지도 있고~^^
분수대를 동영상으로도 감상하시면서,
물소리의 ASMR도 한 번 들어보시길~^^
다원을 홍보하는 문구와 다원의 로고가 적혀있는 식탁보~^^
경양식집 답게 스파게티나 돈까스나 오므라이스나
스테이크 같은 양식도 팔고 있지만,
낙지볶음이나 오징어볶음 같은 메뉴도 팔고 있다.
가격은 만원내지 3만원으로 그렇게 싼 편은 아니다-_-
포크, 나이프, 숟가락은 두 통에 담겨져서 나온다~^^
먼저, 양식집답게(?) 수프가 맨 처음에 나온다.
음식의 느끼함을 덜어줄 단무지와 깍두기~^^
계란 후라이도 직접 해 먹을 수도 있고~^^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돈까스+생선까스+새우까스가 나온다!!
돈까스는 겉바속촉에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소스를
맛 볼 수가 있다면, 생선까스는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고소하면서도 짭짤하고도 부드러운 생선살과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타르타르 소스를 맛 볼 수가 있고,
새우까스는 사실상 새우튀김과 다를 바 없어서,
생선까스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타르타르 소스를
함께 맛 볼 수가 있어서 참 좋다~^^
밥 위에다가 계란후라이를 올려놓은 모습~^^
밥 위에다가 계란후라이를 올려놓으면 더욱 맛이 있다~^^
아삭아삭한 야채 샐러드와 함께,
후식으로 상큼달콤한 체리도 먹을 수도 있고~^^
다원 레스토랑이 1991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참 믿겨지질 않는다!
끝으로, 용왕산 근처에 있는 메가MGC커피라는
카페에 관한 소개도 하려고 한다.
바로 요 초코라떼로, 맨 위에 올려져 있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도 달달한 크림과
달콤쌉쌀한 초코시럽과 달콤바삭바삭한
딸기 쿠키 크런치를 먹고,
그 아래의 주인공격인(?) 초코라떼의
시원하면서도 달달하고도 진한
향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다~^^
보너스로 고척동 코스트코에서 먹은 불고기 피자인데,
불고기의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함께
페퍼로니의 매콤한 맛과 피망의 알싸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과 버섯의 물컹물컹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어서 참 좋다~^^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가 뿌려진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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