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
버스 6716번이나 버스 602번을 타고 그냥 지나가기만 하였던 중국집 난향. 그래서 지난 주에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었기에 점심에 한 번 다녀와봤다. 난향은 지하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여느 중국집들과는 달리 입구가 뭔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다. 중국집 난향이 있는 건물의 모습으로, 맨 윗부분에는 아예 대놓고(?) "난향"이라는 글자를 붙여넣기도 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추천 메뉴. 필름 구성으로 해 놓은 것이 참 압권이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도 참 예술이고~^^ 난향은 여느 중국집들과는 다르게, 인공호수(!!!!)까지 있다. 게다가 물고기(!!!)들까지 살고 있다. 게다가 인공호수 주변에 있는 정원들도 참 아름답고~^^ 천장을 보면 예쁘게 수놓게 만들어 놓은 장식품들도 볼 수가 있다..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