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옥설렁탕

2023. 12. 14. 10:36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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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전까지만 하여도, 화로구이 갈비집이었지만
지금은 갈비탕 및 설렁탕 전문점으로 탈바꿈한
목동에 있는 양천옥설렁탕이라는 맛집.
화로구이 갈비집 시절에도 엄청 맛이 있었지만,
갈비탕 및 설렁탕 전문점으로 바뀐 지금도
맛이 있고, 갈비를 팔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양천옥설렁탕의 간판에 슬로건과
주인장님께서 정성스럽게
일을 하고 계신 사진이 새겨진 모습.
사진만 봐도 정말 주인장님의
정성이 느껴질 정도.

각종 메스컴에 소개가 되고, 드라마 촬영까지
올 정도로 정말 맛이 있는 식당이다!

KBS 2TV의 <생생정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고,
밖에서도 안에서도 아예 대놓고 TV로 틀어주는 모습이
정말 센스가 있으시고 참 기발하신 것 같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요 구수하고 따끈따끈한
보리차가 나온다면, 여름철에는
그냥 시원한 물만 나온다.

보리차의 보온병.

설렁탕이 싱거울 때 넣어드시라고
맨 왼쪽에 배치가 되어있는 후추와 소금.

설렁탕 및 갈비탕의 느끼함과 뜨거움을
동시에 잡아주는 요 배추김치와 깍두기.
같이 먹어야 더욱 맛이 좋다~^^

김치와 깍두기는 요 오른쪽 통에 들어있고,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내서 먹을 수 있다.
뭣보다도, 한입 크기로 잘라 먹을 수 있게
가위까지도 배치가 되어 있고.
그리고 요 왼쪽 통에는 파가 들어있어서,
설렁탕 또는 갈비탕에 넣어 먹으면 더욱 맛이 있다~^^

 드디어 메인메뉴 中 하나인 갈비탕 납시요!!
필자의 최애메뉴 中 하나로,
갈비의 살을 잘 발라내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살코기를 넣고,
밥도 말아서 매콤알싸하고 시원한
김치 또는 깍두기와 같이 먹으면
더욱 더 맛이 좋다~^^
게다가 밑에는 쫄깃쫄깃한 당면까지
들어있어서 더욱 더 맛이 좋을 수 밖에!

갈비를 발라먹거나 식히라고
그리고 덜어먹으라고 주신 요 앞접시.
앞접시에 덜어먹어도 맛이 있다~^^

요 상큼짭쪼름한 고추간장에
고소한 갈비를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는지 모른다!!!

갈비를 먹고 남은 뼈는 요 은색통에다가 버리면 된다.

후식으로 요 계산대 앞에 있는 알록달록한 박하사탕 또는....

커ᅗᅵ가 두 종류가 있는데, 매장 內에 있는 요 믹스 커ᅗᅵ 또는....

매장 출입구 쪽에 있는 아메리카노 비슷한 커ᅗᅵ를 마실 수가 있다.
후식으로 커ᅗᅵ만 두 종류씩이나 있어서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점도 정말로 감탄이 나올 만한 식당이다!!

코로나19 시절에 비치되어 있던 손소독제.
지금은 코로나19도 거의 끝이 나가고 있어서
사실상 장식품(?)이나 다를 바 없다.

포장해달라고 하면, 요렇게 포장까지 해 주시는데
내용물을 보면 다음과 같이 들어있다.


배추김치와 파와 소금후추와 설렁탕이 들어있다.

다음 번에 양천옥설렁탕엘 가게 된다면,
그 땐 설렁탕과 도가니탕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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