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9. 09:46ㆍ장소
봄과 가을은 기온도 적당하고 날씨도 적당해서
운동과 산책을 하거나 나들이를 가기 딱! 좋은 계절이다.
마침 우리집 바로 뒷편에 봉제산이 있어서
어렸을 때에도 학교에서도 몇 번 가 보았고,
휴일이 되면 종종 맑은 공기와 함께 봉제산에 오르곤 한다.
봉제산이라는 이름은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여,
등촌동과 화곡동에 걸쳐져있다.
산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봉제산이라는 詩가 쓰인 깨알같은 팻말~^^
봉제산 안내 표지판~^^
야생동물의 먹이를 무단채취하지 말라는 현수막.
봉제산에서 만난 귀여운 까치~^^
이것은 봉제산 안내 이정표로 이를 보고 각자 가고자 하는 길을 가면 된다~^^
봉제산의 벤치 위에 떨어진 가을낙엽들~^^
봉제산에서 만난 알록달록한 가을단풍나무들~^^
봉제산에서 만난 어여쁜 가을꽃~^^
봉제산의 가을벤치.
가을감성이 저절로 느껴지는 듯 하다~^^
봉제산의 기념비(?)인 봉수대로,
과거에 이곳이 봉수대였음을 알려주는 비석이다.
봉제산의 대표상징이자 대표명물 中 하나(?)인, 기지국 철탑~^^
자연을 사랑하자는 캠페인이 새겨진 깨알같은 팻말~^^
등산객분들께 등산하시다가 힘드시면 잠시 쉬시다가
가시라는 의미로 쉼터까지 만들어 놓으니,
정말 센스만점이다~^^
후손들에게 산림과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표지판~^^
봉제산이 마침 집 바로 뒤에 있으니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에 오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