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빨래방

2024. 1. 15. 15:50장소

728x90

요즘 같은 스마트 세상에는 AI의 영향인지,

무인점포가 여기저기서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오늘은 그 中에서도 무인 빨래방에 대한

리뷰를 한 번 해 드리고자 한다.

먼저 빨래를 하려면 요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로그인을 하고 카드 또는 지폐로

결제를 하고 세탁버튼을 눌러야 한다.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도 팔고,

동전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동전교환기까지 다 갖춰져 있다~^^

이것은 보시다시피 운동화"만!" 빨 수 있는

운동화전용 세탁기인데, 상술하여 드렸듯이

터치스크린에서 결제를 모두 마치고 나면

요 LED버튼에 5000,4500,4000

이렇게 표시가 되다가 500씩 줄어드는데,

바로 요금을 의미한다.

즉, 0원으로 되면 결제가 다 되어서

PUSH라는 문구가 뜨고

PUSH버튼을 누르라는 뜻이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세탁 시작과 함께

'45'라는 숫자가 뜨는데

바로 45분 남았다는 뜻이다.

왼쪽에는 세탁,헹굼,탈수 과정까지

모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참 스마트하단 말밖에 안 나온다!

세탁하는 그 사이에....

커피나 차 같은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자동판매기 도구까지 설치해 놓아서

커피나 차 같은 음료수를 마시면서

기다리게 만들어 주는 것도

참 센스만점인것 같다~^^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게

마련해 놓은 상과 의자~^^

상의 끝부분을 자세히 잘 보면,

예쁜 조화화분까지 있다!

스마트폰 같은 물건들을 충전할 수 있게

콘센트와 USB꽂는 기계까지도 있고~^^

나머지 빨래들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기들.

주로 두꺼운 옷이나 이불이 해당된다.

운동화 세탁이 끝나고 나면

요 운동화 건조대가 있긴 한데,

집에 건조기가 있는 경우라면

웬만하면 집에서 건조를 하도록 합시다.

세탁기 및 건조기 사용방법을

참 친절하게도(?) 안내해 준다.

백의(白衣)민족 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전등을 아예 대놓고(?) 설치해 놓은 모습~^^

게다가 빨래방답게(?) 로고가

정말 빨래판같지 생기지 않았는가??ㅋㅋ

운동화 세탁이 모두 다 끝이 나면

LED에는 다시 5000으로 표시가 된다.

요즘 같은 AI시대에 무인 점포와 함께,

식당에서도 로봇들이 그릇들을

운반해 주고 있어서 세상이 참

편리해졌구나 싶다.

그러나, 그만큼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현실이

참 암담하기만 하다.....

참고로, 무인빨래방 같은 곳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웬만하면 이른 새벽에 가도록 합시다.

728x90

 

728x90

'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龍왕산 트레킹  (0) 2024.02.07
대천 바다 트레킹  (0) 2024.01.24
브로스 헤어  (2) 2024.01.04
고척동 코스트코 그 두 번째 이야기  (0) 2023.11.30
봉제산 등산  (0)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