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난향 그 두 번째 이야기

2024. 11. 6. 10:56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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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 [맛집리뷰] - 난향

 

난향

버스 6716번이나 버스 602번을 타고 그냥 지나가기만 하였던 중국집 난향. 그래서 지난 주에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었기에 점심에 한 번 다녀와봤다. 난향은 지하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여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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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있는 중국집 난향이 정말 맛이 있어서

언젠가 한 번 더 가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 점심에 난향에서 한 번 더 점심을 먹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수저집에는 난향의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테이블 맨 끝에는 고량주를 소개하는 팸플릿이 비치되어 있다.

요리를 덜어먹으라고 주신 앞접시.

중국 음식의 느끼함을 중화시키는 차(茶).

이번에 갔을 때에는 하얀 컵에 담아주셨다. 

이번에 갔을 때 먹은 유린기.

저번에 먹었던 탕수육처럼 바삭바삭했다.

새콤달콤한 간장소스와 아삭아삭한 야채와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

이번에 갔을 때 먹어 본 짬뽕.

저번에 먹었던 짜장면 못지않게 정말 맛이 있었다.

냉수를 주문하면 얼음을 넣은 냉수통을 주신다.

냉수를 잔에 따라놓은 모습.

다 먹고 시원한 냉수로 입가심을 해서 정말 좋다.

복도의 벽면에 붙어있는 나무가 그려져 있는 예쁜 전등.

계단 입구에서 바라본 로고가 새겨진 벽면의 예쁜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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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난향에서 먹은 짬뽕과 유린기도

저번에 먹었던 짜장면과 탕수육 못지않게 맛이 있었다.

그래서 난향에 한 번 더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난향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67 거촌빌딩 지하 1층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243m

매일 11:30-21:30
매월 둘째 주 월요일 휴무

보너스로 신촌 현대백화점에 있는

새로운 카페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원래는 자주 가던 4층의 카페가

하필이면 공사 중이라 다른 카페를 찾아봤는데

10층에도 카페가 있었던 것이다.

그 카페 이름은 카페몬지(Caffe Mongi).

입구의 바닥에 새겨진 카페몬지의 로고.

입구 천장에 세워진 카페몬지의 간판.

카페몬지의 진동벨.

주문을 하면 이 진동벨을 주시고,

메뉴가 나오면 진동벨이 울리면서

해당 메뉴를 가져오면 된다.

카페 몬지에서 마셔본 리얼 초콜릿 라떼와 카페라떼.

리얼 초콜릿 라떼는 이름처럼 진짜 초콜릿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달콤했지만

카페라떼는 어째서인지 윗부분에는

하트모양이 아닌 원 모양이 그려져 있다.

그래도 이 카페라떼는 초콜릿 라떼의

단맛과 텁텁함을 중화시켜 줘서 좋다.

카페몬지도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다음에 신촌에서 점심을 먹은 뒤에는

이 카페에서 차를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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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몬지(Caffe Mongi) 신촌점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83 현대백화점 신촌점 10층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153m

매일 10:30-21:00
(백화점 휴뮤일에 따라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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