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맛집들

2024. 8. 27. 08:30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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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 [장소] - 강원도 정선 트레킹

 

강원도 정선 트레킹

여러분들은 '강원도 정선'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지?정선 아리랑? 아니면 정선 5일장?오늘은 내가 지난 주말에 2박 3일 간 다녀온강원도 정선에 관한 리뷰를 하겠다.일단 첫 날에는 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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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강원도 정선에 있는

유명한 맛집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먼저 첫날 점심에 들른 태백이나 정선에 갈 때마다

꼭 가는 "함백산 돌솥밥"이라는 식당.

사실 나에게는 단골맛집이나 마찬가지다.

테이블을 흰 테이블 보로 두껍게 덮어 놓으셨다.

어느 식당이나 먹기 전에 항상 주시는 손을 닦는 물휴지.

수저는 봉투에다가 담아서 주신다.

주문을 하면 산해진미를 담은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 곤드레밥이래요!

그릇에다가 밥을 덜어서 간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밥을 다 먹고 나면 위의 주전자로 돌솥에다가

따뜻한 물을 붓고 후식으로 숭늉도 먹을 수 있다.

진짜 후식으로 커피도 마실 수도 있고.

함백산 돌솥밥 입구에서 마주한 예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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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에 한 식당 근처에서 찍은 정선의 저녁 풍경.

구름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뒷산까지 멋져서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이번에는 정선 아리랑 시장에 위치해 있는

"회동집"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수저통의 뚜껑 부분에는 옛날 한글과

우리 전통의 민화가 그려져 있다.

일단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

회동집의 대표 메뉴 中 하나인 모둠전으로,

녹두전, 메밀전병, 배추 전, 수수부꾸미

이렇게 네 종류의 전이 나온다.

 
 가격도 10,000원으로 상당히 괜찮은 편.

회동집의 대표메뉴 콧등 치기 국수!

 
시원한 맛/따뜻한 맛 총 두 가지의 메뉴가 있고,

시원한 맛은 여름에 먹고 따뜻한 맛은 겨울에 먹으면 좋다~^^

참고로 가격은 7,0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더 좋다~^^

시장 건너편에 있는 어느 카페에서 후식으로 먹은 청포도에이드.

이어서 같은 날 저녁에 먹은 "와와김밥"이라는
분식점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이 집은 다른 식당과는 달리 수저통이 살균수저통이다.

손님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살균수저통을

마련해 놓으신 것도 참 센스가 있으시다.

또한 이 집은 휴지통이 벽에 걸려있다.

컵에는 예쁜 캐릭터와 함께 예쁜 꽃 그림이

그려져 있고 좋은 글귀까지 적혀있다.

이 집은 밑반찬 무한리필도 가능하다.

와와김밥의 시그니처 메뉴 김밥으로, 위 사진은

소시지 김밥 한 줄과 참치마요 김밥 두 줄이다.

분식집의 시그니처 메뉴 떡볶이지만,

이 집 떡볶이의 맛은 그저 그렇다-_-

마지막으로, 마지막날 아침에 먹은 태백식당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일단 이 집은 아침 6시부터 문을 열어서 아침 식사하기에는

딱 적당하고, 주인 할머니께서도 정말 친절하시다.

이 집도 함백산 돌솥밥처럼 테이블을

흰 테이블보로 두껍게 덮어 놓으셨다.

맨 옆에 있는 수저통.

이 집도 함백산돌솥밥처럼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태백식당의 대표메뉴 中 하나인 김치찌개.

내가 김치찌개를 워낙 좋아해서

당연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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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 시간에는 드디어 마지막으로

대망의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 관한

소개를 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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