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농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나긴 추석명절연휴들은 잘들 보내셨나요?

이번에 저희 농장에서 시금치와 아욱과 땅콩호박을 새로 심고,

 

상추와 루꼴라를 다시 심어보았는데요,

 

시금치는 완전히 실패하였고 루꼴라는 반만 성공하였습니다ㅠㅠ

 

그나마 다행히도 공심채만큼은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었구요,

 

새로 심어본 일부 상추도 따와서 지난 주말에 맛있게 쌈밥을 먹었답니다~^^

 

현재 저희가 키우고 있는 상추로, 보시다시피 꽃들이 엄청 많이 피었죠??

 

이제 상추농사도 할 만큼 한 것 같다는 신호인가봅니다!

 

 

현재 저희가 키우고 있는 땅콩호박인데요, 땅콩호박의 잎이 워낙 커서

 

많이 따와서 점심으로 쌈밥으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그나저나, 땅콩호박이 잘 자라나줘서 김치호박국도

 

끓여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저희가 키우고 있는 공심채와 아욱으로, 보시다시피

 

참 많이도 잘 자라주었죠?

 

그래서 공심채고기볶음도 해먹고, 날이 더 추워지면

 

따온 아욱으로 아욱된장국도 끓여먹었으면 하네요~^^

 

루꼴라야 뭐 상추같은 야채에다가 많이 싸먹어 봤고

 

샐러드도 많이 만들어 먹어봤지만

 

시금치는 실패한것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뽀너스(?)로 이제 막 가을이 오기 시작했다는 신호를 알리는

 

코스모스 꽃도 감상하시길!!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