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미진
광화문에 있는 '미진'이라는 돈까스집. 이 곳은 1954년에 개점을 하여 미슐랭에 선정될 정도로 아주 맛이 있는 식당이다. 그래서 종종 점심 때마다 몇 번씩이나 가게 된다. 광화문 미진(美進)이라는 로고와 1954년에 만들어졌다고 새겨진 휴지. 참 센스가 있지 않은가? 먼저 먹기 전에 위와 같이 소바국수와 함께 밑국물이 나온다. 먼저 다진 파부터 넣어준다. 이어서 그 다음에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다진 무를 넣어준다. 마지막에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김까지 얹어주면 완성~!! 먹기 전에 국물의 시원한 짭쪼름함과 국수 면발의 부드러움과 다진 무의 알싸함과 달달함과 김의 짭쪼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소바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돈까스와 돌냄비우동이 나온다. 돈까스 튀김옷 특유의 바삭바..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