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파스타

현대 41 타워 1층을 지나갈 때마다 그냥 보고

지나가기만 했던 이태리 음식점 라고 파스타.

언젠가 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난 휴일에 이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태리 음식점이라고 출입구 간판부터

이태리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색, 하얀색, 빨간색으로 되어있고,

창가에 브레이크 타임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식당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와인병이 보이고,

여기는 다른 식당과는 달리 복층구조라 옆에 계단도 있다.

출입구 옆에 붙어있는 둥근 간판.

입구 앞에 세워진 메뉴판 안내 현수막.

그 옆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식사메뉴를 주문할 때

샐러드와 식전빵이 제공된다는 안내문이 적혀있고,

블랙보드에 대기사항과 관련된 안내문이 적혀있다.

계단으로 올라갈 때 보이는 이 식당의 메뉴 사진.

그리고 사이사이에 걸린 각종 미니 인형들.

계단으로 올라갈 때 보이는 벽에 걸린 요리사 그림.

테이블에 미리 세팅이 되어있는 그릇.

그 옆에 있는 냅킨꽂이에 서양 음식점을 상징하는

숟가락, 포크, 나이프 모양의 구멍이 있다.

물 잔이 정말 예쁘게 생겼다.

우리는 런치세트 C와 D를 주문했고,

식사를 주문하면 일단 제일 먼저 샐러드가 나온다.

이어서 샐러드와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모닝빵이 나온다.

이어서 파스타가 나온다.

세트 C에서는 알리올리오 파스타가 나오고,

알리올리오 파스타는 고소한 기름 소스와

알싸한 마늘 향이 동시에 느껴져서 맛있다.

세트 D에서는 토마토 해물 파스타가 나오고,

새콤달콤하고 알싸한 토마토소스에

해산물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다.

그다음에 나오는 피자.

세트 C에서는 마르게리따 피자(오른쪽)가 나오고,

세트 D에서는 고르곤졸라 피자(왼쪽)가 나온다.

그리고 피자를 찍어먹으면 맛있는 꿀도 나오는데,

피자 도우가 또띠아로 되어있어서 뭔가 이상했지만,

그렇게 맛없지는 않았다.

피자와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피클.

그리고 음료수가 나온다.

컵에 음료수를 따라놓은 모습.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맛은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우리가 먹은 런치세트 C는 36,000원이고,

런치세트 D는 39,000원으로

런치세트 C가 3,000원 더 저렴하지만

두 메뉴 모두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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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파스타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293 1층(현대 41 타워 1층)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356m

매일 11:30-21:3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스페셜 세트 11:30-20:30
런치 세트 11:30-15:00
디너 세트 15: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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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