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파리공원

2024. 12. 13. 11:02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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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 中 하나 파리공원.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종종 여기에 가곤 했다.

참고로, 이름이 파리공원인 이유는 1986년 당시

한-불 수교 제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파리에도 서울공원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불어로 파리공원을 뜻하는

"Parc De Paris"라는 글자가 세워져 있다.

반대편 입구에 있는 조형물이 정말 인상적이다.

파리공원을 소개하는 문구와 파리공원 안내도가 그려진 표지판.

공원 이용안내 표지판.

파리공원의 "Salon de Paris"라는 카페.

카페 창가에 부착된 영업시간 안내 표지판에

파리(Paris)를 상징하는 에펠탑 그림이 그려져 있다.

카페 내부가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

테이블 위에 바둑판이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아무튼 날이 따뜻해지면 낮에 이 카페도 가보고 싶다.

카페 옆에 있는 조형물에 설치된 예쁜 벽시계.

카페 건너편에 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

야외 테이블에도 설치된 바둑판.

파리공원의 상징물인 태극문양이 새겨진 돌기둥.

돌기둥 옆에 있는 아주 예쁘게 생긴 가로등.

예전에 이곳은 떡볶이를 팔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어째서인지 책쉼터로 바뀌었다.

책쉼터로 바뀐 이 건물 옆에 자율주행 로봇이 있는데,

이 로봇은 지나가면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로봇이다.

그래서 자율주행 로봇 옆에 이용방법 안내와

소개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파리공원의 예쁜 시계탑.

이것은 야외 테이블인데 위에 눈이나 비가 올 때

막아주는 보호막이 있어서 정말 센스가 남다르다.

파리(Paris)를 상징하는 에펠탑 조형물.

그 아래에 불어와 우리말로 적혀있는 공원 개원기념 문구.

한불마당 안내 표지판.

서울광장 안내 표지판.

서울광장 담벼락에는 우리 전통의 무늬가 새겨져 있고,

그 옆에는 전통적인 풍속화도 그려져 있다.

파리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수광장.

분수광장을 둘러싼 기둥이 정말 예쁘다.

자전거, 킥보드 같은 이동수단 출입금지를 안내하는 현수막.

파리공원에서 바라본 목동의 건물들.

농구를 할 수 있는 농구장.

기존에 없던 탁구전용 시설도 새로 생겼다.

미세먼지에 취약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 설치된 미세먼지 안심쉼터.

안에는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안내하는 화면이 있고,

이런 점에서도 정말 센스가 남다르다.

공원의 숲을 보면서 거닐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하지만 도로가 시멘트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파리공원도 진짜 오래된 공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은 고쳐주었으면 좋겠다.

파리공원의 숲 속을 산책하면서 바라본 파리공원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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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예정된 우장산 트레킹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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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원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63 파리공원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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