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제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

2024. 4. 16. 10:09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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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라는 배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벌써 10년 전의 사건이라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 것일까요....

이 사건은 경기도 안산의 단원고등학교에서

당시 2학년이던 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도중에 타고 있던

이 세월호라는 배가 진도 팽목항 근처에서 침몰한 사건입니다.

게다가 당시의 저하고 엇비슷한 나잇대의 애들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가슴이 아려올 뿐입니다....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으니 자식들을 잃으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서는

얼마나 더 마음고생을 하시면서 사셨을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뉴스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외신에서도 보도가 되기도 하였지요.

지금도 진도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기리고 있는

리본이 그려져 있는 등대와 함께,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추모해드리는

각종 그림과 글귀들이 달려있기도 하구요.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50618/71929025/1

 

[단독]친구들 따라 하늘나라 수학여행

친구들이 떠난 지 1년 2개월 만이었다. 진수는 마지막을 직감했는지 산소호흡기를 끼고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날짜와 시간을 계속 물었다. “오늘 며칠이야, 지금이 몇 시야? 나 …

www.donga.com

여담으로, 단원고에 다니고 있던

어느 학생이 뇌종양엘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면서 이 끔찍한 사고는

피했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함께

기나긴 수학여행을 가고 있다고 하니

더욱 더 가슴이 아파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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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탑승자들을 먼저 탈출만

시켰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아무튼 이런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사고가

일어나질 않길 바랄 뿐입니다.

삼가 故人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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