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털네 꼼장어 그 두 번째 이야기

 

2023.09.22 - [맛집리뷰] - 엉털네 꼼장어

엉털네 꼼장어

 

 

홍성원처럼 지난 9월달에 갔었던 엉털네꼼장어에 대한

 

그 두 번째 리ᄫᅲ를 한 번 해보고자 한다.

 

엉털네꼼장어가 목동 말고도 화곡동에도 생겼다고 해서

 

나중에 화곡동에 있는 그 곳에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양념한 꼼장어와 주꾸미를 구워주고 있는 모습.

 

꼼장어와 주꾸미가 맛있고 바삭바삭하긴 한데,

 

문제는 너무나 맵다는 것이다.....

 

다음 번에는 그렇게 맵지 않다는

 

소금구이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꼼장어와 주꾸미가 워낙 매운 요리이다 보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계란찜 또는

 

 

 

고소한 주먹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있다~^^

 

게다가 주먹밥에 들어가있는 김의 바삭바삭한

 

짭쪼름함과 고소함과 날치알의 톡톡터지는 맛에

 

콩나물의 아삭아삭함까지 더해지면

 

더욱 더 맛이 있다~^^

 

 

 

쥬씨가 만약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있었더라면,

 

꼼장어가게 바로 옆에 있어서 바로 먹고

 

거기서 음료수를 마셨을텐데 아쉬운대로

 

결국 그 옆에 있는 롯데리아엘 가서 먹은 딸기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특유의 시원하고 부드럽고 달달함과

 

딸기 시럽 특유의 달달하고 상큼한 향과 맛이

 

꼼장어의 매운 맛을 잘 중화시켜주어서

 

정말 먹길 잘한 것 같다~^^

 

 

우리가 늘 가서 먹던 일부 식당들은 맛이 없어지거나

 

문을 닫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기만 하다.....

 

그나마 엉털네꼼장어같은 식당이

 

아직까지도 살아남아있어서

 

그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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