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5. 08:24ㆍ맛집리뷰
2023.11.13 - [맛집리뷰] - 홍성원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느새 우리의 단골 중국집이 되어버린 홍성원.
오늘은 그동안 홍성원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메뉴들을 소개하고 싶다.
"중국 음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술, 연태고량주.
연태고량주는 다른 술보다 도수가 좀 높고,
중화요리가 워낙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이라서,
이 술을 마시고 바로 중화요리를 안주로 먹으면 좋다.
고량주를 주문하면 손님들의 속이 편해지시라고
서비스로 주시는 추억의 계란국.
술을 마시고 이 국을 먹고 나면
바로 해장이 될 수 있어서 좋다~^^
홍성원의 대표 메뉴 中 하나인 블랙빈 해물볶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中 하나이기도 하고.
블랙빈 소스의 진한 향과 맛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격은 小자는 38,000원이고, 中자는 55,000원이고,
大자는 78,000원으로 비싸긴 하지만,
양은 많아서 나름 괜찮다.
중국집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메뉴 난자완스!
기대했던 만큼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 만 하기는 했다.
이 메뉴의 가격은 小자 기준 4만 원,
中자 기준 6만 원, 大자 기준 8만 원으로
역시 비싸지만 양은 많아서 나름 괜찮다.
중국집의 필수 메뉴 中 하나인 짬뽕.
술을 마시고 먹으면 바로 해장이 된다.
역시 중국집의 필수 메뉴 中 하나인 탕수육.
홍성원에서 고량주처럼 도수가 높은 술을 주문하면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굳이 있다면
매주 일요일에만 쉰다는 점이다.
그 점은 고쳐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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