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1. 10:12ㆍ나만의 일상
작년 초에 우리가 자주 가던 가양동에 위치해 있던
노브랜드가 폐업을 하였지만, 같은 해 가을에
발산역 근처에 노브랜드가 새로 문을 열었다.
그래서 노브랜드 가고 싶을 때마다
발산역 근처에 있는 노브랜드에 가기로 했다.
일단 지난주에 발산역 노브랜드에 가서
사 온 음식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바로 식사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좋은 우유케이크.
제품 앞면의 모습으로, 총 6개가 들어있고
용량은 6개 기준 300g이고, 열량은 6개 기준 1,146kcal.
즉 1개당 50g이고, 열량은 1개당 191kcal 인 셈.
제품 뒷면의 모습으로 앞면과의 차이점이
굳이 있다면 유통기한 표시의 유무이다.
노브랜드에서 사 온 밀크케이크로,
이름답게(?) 빵에 우유를 따르고 있는
그림과 함께 영어로 우유를 뜻하는
"Milk"라는 글자가 새겨진 것이 큰 특징.
일단 식감은 스펀지처럼 폭신폭신하고,
맛도 이름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 간식용이나 식사대용으로 딱인 듯하다~^^
이것은 제습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해당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들어있는 산화방지제이다.
뭐 제습제나 산화방지제나 거기서 거기지 뭐.
발산역 노브랜드엘 직접 가보니, 일단 노브랜드의 슬로건인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라는 문구를 특이한 폰트로 써놨고,
가양동 시절과는 다르게 계산도 소비자들이 직접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양동 노브랜드가 없어지고, 발산역 노브랜드가 아직 없었을 땐
무려 일산(!!)에 있는 노브랜드까지 가야만 했던 힘든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마침 발산역에도 노브랜드가 생기는 바람에
그런 걱정은 덜하게 되어서 많이 편리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바라는 점이 굳이 있다면, 휴일을 매월 둘째주,넷째주 일요일이 아닌
경기도나 지방처럼 평일날인 매월 둘째주,넷째주 목요일 정도에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도,
소비자 분들도 서로서로 편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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